지갑까지 신경쓰는 당신은 센스있는 '패션피플'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6.05 11: 49

‘패션피플은 일반인과 무엇이 다를까?’
패션피플이라면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트렌드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남들이 잘 관찰하지 못하는 곳까지 트렌드에 따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일 때 주변 사람들은 패션 피플을 인정한다.
인정받는 패션 피플이라면 이번 시즌 지갑 쇼핑의 포인트를 알고 있을 것이다. 에시드컬러(형광이나 비비드 컬러)와 클래식한 패턴이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올 여름, 새 지갑을 장만할 생각이라면 애시드컬러와 클래식한 패턴의 지갑 스타일이 당신의 패션 지수를 높여줄 것이다.
▲ 에시드컬러가 돋보이는 지갑
 
화려하고 비비드한 에시드 컬러를 입은 지갑이 올 여름을 강타했다. 여기에 에나멜 소재가 활용된 트렌디한 지갑이 주목 받고 있다.
매끄러운 특유의 광택이 특징인 이러한 지갑은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상큼한 에시드 컬러가 돋보여 백에서 꺼내는 즉시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그만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에시드 컬러 지갑에 참 혹은 태슬 장식이 더해져 세련미를 더해준다.
또한 지갑 내부에 탈 부착이 가능한 휴대용 카드 포켓이 함께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다. 지갑의 외면 뿐 아니라 내부에도 플라워, 도트 등 아기자기한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들도 출시되고 있어 여성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 클래식한 패턴이 돋보이는 지갑
 
클래식한 브랜드 로고 패턴이 돋보이는 지갑은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언제나 사랑받는다. 그 중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베이지 컬러 패턴이 활용된 지갑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점잖은 패턴에 레드, 블루 등 컬러 포인트가 믹스매치돼 클래식한 멋에 캐주얼한 감성이 더해진 색다른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아울러 내구성 좋은 소가죽이나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PVC 소재가 활용된 제품들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junbeom@osen.co.kr
빈치스벤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