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김정은, 2억5천만원으로 WKBL '연봉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6.05 10: 58

하은주(29, 신한은행)와 김정은(25, 신세계)이 연봉퀸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5일 2012-2013 시즌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명(하은주 김정은 신정자)이고, 1억 원 이상은 총 23명이다.
하은주와 김정은은 2억 5천만 원으로 연봉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하은주는 여자농구 최장신 센터로서 신한은행의 승리공식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이고, 김정은은 2011-2012 시즌 득점상을 받은 선수다.

한편 KDB생명의 신정자(2억 원)는 3위, 삼성생명의 고아라(1억 9천만 원)는 4위, KB스타즈의 변연하(1억 8천만 원)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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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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