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역대 최강 코믹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공유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18세 사춘기 영혼을 지닌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5일 공개된 공유의 모습은 신선함을 넘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애교작렬부터 시크간지, 엽기발랄 공유로 돌변한 것.

사진 속 공유는 두 손에 얼굴을 맞댄 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공유 모습은 귀요미 그 자체. 흰 셔츠에 초록색 카디건으로 레이어드, 여기에 선글라스로 패션을 완성한 공유 모습은 공유만의 스타일링 센스와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패셔니스타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누군가를 바라보며 조용히, ‘쉿!’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시크간지남 공유를 통해 여심 흔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공유는 이내 선글라스를 벗어 또 다른 누군가를 향해 다급히 ‘안돼!’라는 액션을 취하고 있다. 시크간지 공유에서 엽기발랄 표정을 짓고 있는 공유의 모습은 폭소와 함께 공유의 색다른 변신이 브라운관에서 어떻게 보여 질지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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