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학창시절, 서랍에 쓰레기 있었다” 충격고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5 11: 05

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에 아역배우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국민여동생 특집으로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아역배우 시절 친구들에게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 친구한테 잘못한 것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 끼워넣으면 밉더라”고 학창시절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 박보영은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항상 웃고 밝은 모습 보여드리지 않겠느냐”면서 “우리도 사람이니까 평상시에는 감정기복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다르다고 오해를 많이 하신다. 그래서 평소에도 많이 웃으려고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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