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가교, 월드 삼보 포럼 10월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6.05 12: 01

(사)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한세대학교 글로벌 러시아연구센터와 함께 '2012 월드삼보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 포럼은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전문가 13명이 3개 분야로 나뉘어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국제삼보연맹 쉐스타코프 회장, 옐리쉐프 러시아 삼보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같은 한국과 러시아간 포럼은 지난 2003년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에 의해 러시아 고유 무술 삼보가 국내에 도입된 후 처음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을 받는 이 포럼은 앞으로 매년 개최될 계획이다.

이 포럼의 개최 목적은 한국 내 삼보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삼보발전과 삼보의 올림픽 종목 채택 방안 모색, 그리고 삼보를 통한 한국과 러시아간 유대강화 및 한세대와 대한삼보연맹의 국제적 위상 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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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삼보연맹 쉐스타코프 회장과 함께 한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 대한삼보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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