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29)과 외야수 박한이(33)가 대구백화점이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5월 MVP를 수상했다.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장원삼은 지난달 5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평균자책점 1.85)을 따내는 등 팀내 투수 가운데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각 합류한 박한이 또한 3할5푼의 고타율에 35안타 17타점 15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