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로 공항패션 올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05 16: 08

이연희가 공항에서 아웃도어 재킷으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로 공항패션을 소화해 화제다.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이란 기존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에 주로 이용되는 스타일을 일상생활에서 입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감각적으로 꾸민 스타일을 말한다.
이연희가 입은 아웃도어 재킷은 픽토그램 일러스트로 마치 멀리서 봤을 때 도트무늬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픽토그램이란 어떤 수치따위를 알아보기 쉽도록 그린 그래프다. 예를 들어 표지판이나 신호등 속 그림을 떠올리면 쉽다.

여기에 이연희는 심플한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슬림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더불어 파랑과 검정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숄더백과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갈색 선글라스, 회색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연희가 입은 재킷은 윈드 스토퍼"라며 "가볍고 편안하게 여행이나 산행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응용하기 쉬운 아이템"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연희는 최근 사이버 수사대를 배경으로 한 SBS 드라마 '유령' 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경위 유강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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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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