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알고 보니 요리도 ‘실력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5 14: 19

배우 이지아가 요리책을 낼 정도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최근 리얼 엔터테인트먼트채널 QTV ‘아이엠 리얼 이지아 인 유에스에이(I'm Real 이지아 in USA) 촬영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산타모니카 비치의 요트 위에서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토마토 홍합찜, 요커트 베리 등을 만든 이지아는 “다들 내가 요리를 못 할 거라고 생각하더라”라며 “요리책을 한 번 내볼까 한다”고 덧붙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순대도 안 먹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순대는 간이 하이라이트다”라며 방송을 통해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수수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지아는 “남들이 나를 볼 때도 그렇지만 내가 누군가를 만났을 때도 진심으로 그 사람을 알기 전까진 함부로 판단하거나 이야기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배우로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이지아는 ‘요즘도 깜짝깜짝 놀란다. 그때마다 ‘아, 내가 알려진 사람이었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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