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유벤투스, 보싱와에 주급 1억 8천만원 장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6.05 15: 11

유벤투스가 조세 보싱와(30, 첼시)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5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은 '유벤투스가 보싱와의 영입을 위해 계약 기간 3년에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원)을 기꺼이 제공할 것이다'고 보도하며 보싱와의 유벤투스행에 힘을 실었다.
보싱와는 지난 2008년 FC포르투에서 1600만 파운드(약 2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첼시와 재계약을 거부하며 방출 명단에 오른 보싱와는 현재 새 팀을 물색 중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부활을 선언한 유벤투스가 다가오는 시즌에 보싱와와 함께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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