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소유진은 앙큼한 고양이·박정아는 섹시한 야생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5 15: 41

가수 호란이 함께 진행을 보는 소유진과 박정아를 동물로 애정 섞인 비유를 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MBC뮤직 음악 프로그램 ‘원더풀데이’ 기자간담회에서 호란은 서로의 외모에 대해 평가를 해달라는 질문에 “동물로 비유를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호란은 “유진 씨는 앙큼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 같다”면서 “그리고 정아 씨는 섹시한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박정아는 “호란 씨는 진정한 섹시함이 어떤건지 안다”면서 “몸에서 섹시한 매력이 뿜어서 나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유진 씨는 여성스럽고 귀엽다”면서 “어떻게 해야 귀여운 지 안다”고 칭찬했다.
한편 ‘원더풀데이’는 음악과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호란, 박정아, 소유진이 MC를 맡았다. 5일 오전 첫 방송을 한 ‘원더풀데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MBC뮤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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