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남’ 김진우 “정주리는 내 동생” 반전인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5 16: 12

배우 김진우가 개그맨 정주리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5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정주리와 처음 만났다”며 “지금은 오빠, 동생하는 사이가 됐다. 내 동생이다”고 진한 애정을 나타냈다.
“주리는 의외의 면을 가졌다”고 칭찬한 김진우는 “방송에서는 특이한 분장을 하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무척 여성스럽다. 정말 착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진우는 “운동을 좋아해서 배우 오만석, 송창의와 연예인 야구팀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을 동경해 졸탄(한현민, 정진웃, 이재형) 등 개그맨과도 가깝게 지낸다”며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김진우는 오는 7일 종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톱스타 한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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