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오는 6월 5일과 6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잔디광장에서 '두 번째 연평아리랑-평화를 노래하는 마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연평도로 들어가는 배에서 김장훈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장훈 측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피격 이후 연평도에 대해 줄어든 대국미적 관심 고취와 연평도의 아픔을 문화적 차원에서 위로, 내년에 다시 오겠다는 연평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연평도 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6월 5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이화첼리 등과 함께 함께 연평도를 방문, ‘연평도 아리랑’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