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이재성, 근황공개..폭풍성장 외모 '눈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5 17: 36

엠넷 '슈퍼스타 K2'(이하 슈스케2)의 '천상의 목소리' 이재성이 폭풍성장한 외모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4일 아이틴 유튜브 채널(youtube.com/fantagioiTeen)을 통해 '슈스케2'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은 이재성의 근황이 담긴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재성은 폭풍 성장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슈스케2' 출연 이후 2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소울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영상 속 이재성은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데뷔곡인 '비너스'를 로맨틱한 R&B버전으로 편곡,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라이브로 들려준다. 특히 이재성은 소심남을 응원하는 내용의 '비너스' 가사를 남자의 입장에서 소심녀를 응원하는 가사로 개사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이재성은 "살짝 변성기가 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편곡해서 불러보고 싶었다. 원곡이 너무 좋아서 대박날 것 같다"며 헬로비너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너스'가 저렇게 바뀔 수도 있다니", "천상의 목소리는 변함없네", "재성표 비너스, 느낌 있다", "원곡만큼이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재성은 지난 2010년 열린 '슈스케2'에서 14세의 나이로 출연해 특유의 미성으로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들으며 틴에이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던 주인공이다. 이재성은 현재 지진희, 하정우, 윤승아, 김조한 등이 소속된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싱어송라이터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ayoun@osen.co.kr
판타지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