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파격 변신.."올 여름은 숏커트가 대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5 17: 50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황혜영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 숏커트! 형이라고 부를 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그동안 고수해오던 여성스러운 머리가 아닌 숏커트 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황혜영은 "머리 자르고 왔더니 남편 첫마디가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였다"며 남편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로 "올 여름 헤어스타일은 숏커트가 대세인 것 같다"며 "숏커트가 오히려 긴머리보다 더 세련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밝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님, 멋져요!", "이렇게 예쁜 형님이 있다니", "숏커트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잘 어울린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5년 전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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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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