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배트가 두동강 났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5 19: 30

5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1사 삼성 김상수의 타격 때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 KIA는 우완 앤서니를 내세웠다. 모두 최근 상승곡선을 긋는 투수들이다.
장원삼은 5승2패 방어율 3.68를 기록하고 있다. 5월에만 4승을 따냈고 5경기 가운데 네 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삼성의 필승카드로 꼽히고 있다.

앤서니는 방출명단에 들어있다 살아난 뒤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죽기 살기로 던지면서 구속도 150km를 넘기면서 힘을 되찾았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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