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박정권,'승리가 보인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6.05 20: 14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주자 2,3루 SK 임훈이 우익수 왼쪽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김강민과 박정권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4위)은 1위 SK를 상대로 김승회를 선발로 내세운다. 김승회는 현재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16(4일 현재)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SK는 퇴출이 사실상 확정된 아킬리노 로페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해까지 KIA 소속으로 3년 간 29승을 올리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동시에 공동 다승왕(14승) 및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로 위력을 떨쳤던 로페즈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던 바 있고 결국 작별을 준비 중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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