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 김기태, "팬들의 응원이 큰 도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6.05 21: 54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LG 트윈스가 천적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LG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주키치의 7⅔이닝 무실점 호투와 외야수 이병규의 8회 쐐기 솔로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24승1무22패를 기록하며 이날 맞대결에서 패배한 넥센(24승1무22패)과 함께 공동 3위로 도약했다.
김기태(43) LG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 또한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