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카타르 고온 기후에도 자신있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6.06 03: 44

이정수가 5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축구협회 테크니컬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는 9일 새벽(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카타르전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 및 모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4위로 아시아에서는 9위에 해당한다. FIFA 랭킹 31위(아시아 3위)의 한국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카타르는 최근 6번의 A매치서 5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 한국이 카타르에 질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카타르가 결코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40도에 육박하는 고온다습 기후 속에 최강희호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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