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쌍둥이 형 주노(본명 김준호)와 똑같은 포즈를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주노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준수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노와 김준수는 각각 자동차 보조석, 뒷자석에 앉아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카메라를 응시하며 왼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쌍둥이 형제라서 포즈도 똑같이?", "항상 서로 응원하는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둘이 정말 많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남우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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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