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 한국어 인사 "대박!" 웃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06 08: 5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앤드류 가필드와 헤로인 엠마 스톤이 한국 팬들에게 한국어 인사말을 전해와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한국을 직접 방문할 예정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한국 방문 전 팬들에게 친근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인사말 영상에서 주인공 커플이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것.
영상에서 엠마 스톤은 "안녕하세요 코리아!"라고 서투른 한국어를 또박또박 말한다. 앤드류 가필드는 "감사합니다"라고 쾌활한 인사를 전한 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대박!"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함께 생소할 수있는 "대박!"이라는 한국어를 귀엽게 소화한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할리우드의 신예들로 주목받는 스타들. 새롭게 '스파이더맨'의 주인공들로 낙점된 이들이 한국팬들에게도 통할 지 주목된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하며, 시리즈 최초로3D & IMAX 3D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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