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f(x)(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이 티저이미지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f(x)는 6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에프엑스 페이지 등을 통해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크리스탈을 시작으로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 순차적으로 f(x)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크리스탈은 반짝이는 민소매 셔츠에 화려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레오파드 패턴의 빅프레임 뿔테와 물총으로 장난스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f(x)는 '라차타',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핫서머(Hot Summer)' 등 독특하고 참신한 음악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f(x)의 소속사 측은 "새 미니앨범에는 한층 성숙해진 다섯 멤버들의 감성과 다채로운 음악이 담길 예정인 만큼 또 한 번 가요계의 돌풍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f(x)는 오는 10일 자정 아이튠즈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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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