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아역배우 김소현과 '뻣뻣 닮은꼴'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현 양의 '놀러와' 잘 봤어요. 전 사실 '롤리폴리' 뮤비 4~50번 돌려보고 2주 정도 준비했던 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촬영장 간이의자에 무릎을 모으고 앉은 상태로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다.

앞서 김소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티아라의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김소현이 아까부터 누굴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춤을 보니 배우 박하선과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그 얘기 엄청 많이 들었다"고 호응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박하선이 과거 '놀러와'에 출연해 '롤리폴리' 춤을 추는 영상과 김소현의 댄스영상이 동시에 보여졌다. MC 김원희는 "박하선 씨도 뻣뻣하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박하선 씨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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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