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오후 4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배구 세계예선전 한국-중국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79.61%), 2세트(79.59%), 3세트(78.95%) 모두 중국으로 나타나, 중국의 우세가 예상됐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2.89%)와 2세트(33.55%)는 5~6점차, 3세트(25.66%)는 7~8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은 박철우, 신영석, 김학민, 최홍석의 분전에도 일본에 패하며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올림픽 자력 진출이 어렵게 됐다"며 "중국도 세르비아에 0대3으로 완패, 상승세가 꺾였으나 리앙 춘롱, 리 룬밍, 장 첸, 비안 홍민 등을 앞세워 높이와 조직력, 수비 모두 한국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7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