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돌', 팀미션 시작! 크고 작은 갈등에 '긴장감' UP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6 11: 29

차세대 한류열풍의 주역이 될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오디션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 본격적인 팀 미션을 시작하면서 팀원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달 31일 오후 방송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 3회에서는 한국 최종 예선인 합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팀 미션에 돌입, 더욱 치열해진 경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4회 방송에서는 미션이 진행될수록 팀원들끼리 서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예고돼 그 긴장감은 더욱 극에 달할 전망.
특히 한 외국인 참가자는 생소한 미션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같은 팀원의 불성실한 태도로 더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또 여성들로 이루어진 조에 청일점으로 낀 한 참가자는 노래 연습과정에서 조장과 큰 다툼을 벌이는 등 그룹미션 속 생기는 크고 작은 갈등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

'글로벌 슈퍼 아이돌'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나이가 어리다보니 그룹 미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오디션은 아이돌 그룹을 뽑는 만큼 팀 미션이 매우 중요하다. 팀원들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자신의 실력을 잘 뽐낼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앞서 6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미처 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1회~3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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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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