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이상적인 대학선배 이미지 1위..이승기 2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06 14: 01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1위는 JYJ 박유천인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박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총 51,002표 중 17,479표(34.3%)의 지지를 얻은 박유천은 최근 음악과 연기활동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양극의 매력을 모두 갖춘 남성상을 보여주며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월 초 실시한 '만화책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만찢남', '만찢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9,719표(19.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에 대학과 대학원 활동도 열심히 하는 '개념 연예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승기는 연상과 연하 여성 모두를 아우르는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3위에는 5,670표(11.1%)로 배우 이민호가 뽑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개인의 취향'을 통해 타인에게는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민호는 '시티헌터'를 통해서는 남성적 매력까지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 가수 김현중과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배우 김수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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