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 '승준이형, 잘 받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06 14: 45

현충일인 6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2사에서 롯데 박종윤이 한화 장성호의 내야땅볼을 잡아 1루 베이스커버 들어 온 송승준에 토스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송창식(27)을, 롯데는 송승준(32)을 선발로 내세웠다.
송창식은 올해 6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4월말 이후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에서 승패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송승준은 올해 10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다. 슬로 스타터답게 4월 한 달간 4경기에서는 2승2패 평균자책점 5.82로 썩 좋지 못했다. 하지만 5월 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38로 조금씩 안정감을 보였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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