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팬클럽 3주년 감사글 "항상 순탄치는 않지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06 16: 49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 3주년! 어제였는데 글 써놓고 올리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손에 쥔 채 잠들어버렸어요. 못난 저를 용서하세요, 훌쩍. '기적' 가족분들 벌써 3주년 됐네요. 꺄 제가 가는 길이 항상 순탄하진 않지만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기죽지 않는 '카밀'. '기적' 가족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게요! 사랑해요. 스릉흡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글 내용을 통해 구하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글 내용 속 '기적'은 구하라의 팬페이지 이름이며, '카밀'은 카라의 팬클럽 '카밀리아'의 줄임말이다.

글을 본 네티즌은 "글 내용에서 팬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 "의젓한 면모가 보이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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