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경기로 3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06 17: 44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한 가운데 수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잠실과 대전, 2개 구장을 찾은 관중이 각각 2만5747명, 1만3558명(매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관중은 188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299만 3594명이던 프로야구 누적 관중은 이 2경기 관중을 포함해 303만 2899명이 됐다.

SK는 우완 선발 마리오를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마리오는 10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나 유일한 1패가 바로 두산전에서 당한 것이다.
두산은 셋업맨 노경은을 임시 선발로 내세운다. 노경은은 올 시즌 릴리프로 출장해 24경기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팔꿈치 타박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임태훈의 순번을 채우는 노경은은 지난 2011년 6월 2일 문학 SK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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