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승엽-진갑용,'삭발한 보람이 있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6 20: 15

삼성은 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5안타를 쏟아내는 화력과 배영수의 노련한 투구에 힘입어 12-3으로 승리했다. 이틀연속 승리를 거둔 삼성은 24승23패1무로 처음으로 5할을 넘어섰다. 순위도 1위 2경기차 공동 5위에 올랐다. KIA는 선발 소사가 부진한데다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24패째(20승2무)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이승엽과 진갑용이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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