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애교가 담긴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멘붕 주의보. 오늘 밤 '인현왕후의 남자'를 시청하실, 사랑하는 우리 '인남' 가족들님들을 위해 미리 주의 말씀 드립니다. 안 보시면 안 되는 그런 회차입니다. 홍보가 아니라 진짜라구요! 송작가님은 진정 천재 작가님.. 후~ 나는야 못살겠다~ 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검은색 인형을 품에 껴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를 하고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인현왕후의 남자'가 마지막 회라니 너무 아쉽다", "새드엔딩만은 안되요", "마음 속에 남을 작품 중에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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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