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의 제작진, '인셉션'의 특수효과팀, '본' 시리즈의 스턴트 팀까지, 최강의 드림팀이 영화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하 '락아웃')'을 위해 뭉쳤다.
'락아웃'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가 우주감옥에 인질로 붙잡힌 대통령의 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극한의 미션을 다룬 SF 리얼 액션.
이 화끈한 액션 영화를 위해 액션 영화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테이큰'의 제작진과 특수효과의 새로운 경지를 연 '인셉션' 팀, 독보적 액션 시퀀스 '본' 시리즈 팀이 한데 모인 것.

먼저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영화 '테이큰', '트랜스포터', '콜롬비아나' 등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들의 제작자로 맹활약 중인 뤽 베송 감독이 '락아웃'의 각본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그와 함께 '테이큰'을 작업한 제작진들도 대거 참여,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본' 시리즈의 스턴트팀 합류는 '락아웃'이 선보이는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거친 아날로그식 액션에 사실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에서 비주얼 효과 총괄을 맡았던 키어런 크로울리를 비롯한 특수효과팀의 합류는 '락아웃'의 미래도시 창조에 힘을 보태면서 '2079년의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50만 명의 죄수들을 한꺼번에 수감할 수 있는 우주감옥의 압도적 비주얼은 최강 특수효과팀의 노하우가 빛을 발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락아웃'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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