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가수 데뷔 전 요리사 될 뻔" 깜짝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07 10: 52

가수 김창렬이 그룹 DJ DOC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요리사가 됐을 뻔 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창렬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 현장에 참석, 가수로 데뷔하기 전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업학교에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1994년 DJ DOC로 데뷔해 '런투유', '수퍼맨의 비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창렬은 고등학교 중퇴 이후 DJ 일을 하다가 DJ DOC의 멤버로 발탁,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가 고등학교 중퇴 후 기술을 배우기로 마음 먹고 있던 차에 어머니의 추천으로 요리를 배우기 위해 직업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창렬은 "직업학교에 다녔지만 기숙사 생활에 답답함을 느껴 결국 친구와 함께 탈출을 감행했고 DJ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창렬은 이날 검정고시를 거쳐 11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예기획사 CEO로서의 이야기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오늘(7일) 오후 12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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