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금주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앨범 '파워(POWER)'의 활동을 공식 마감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B.A.P가 금주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 출연과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앵콜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B.A.P는 '파워'를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국 팬사인회 투어를 개최, 직접 팬들과 소통을 진행하겠다는 각오다. B.A.P는 대구, 부산, 인천, 대전, 광주를 거쳐 오는 10일 용산에서의 앵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금주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에게 강렬한 아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B.A.P는 오는 7월 2일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팝 네이션 콘서트 인 마카오 2012(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에 그룹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참석한다.
nayoun@osen.co.kr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