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새 앨범 발표 전 무려 6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비킴은 오는 7월 중순 스페셜 앨범 '올드&뉴(OLD&NEW)' 발매를 앞두고, 오는 15일 6곡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스페셜 앨범 수록곡 중 선공개하는 6곡은 모두 리메이크 곡으로, 이번 녹음에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선공개 음원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인기를 끌었던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 산울림의 '회상'을 비롯해 드라마 OST로 사랑 받았던 '오직 그대만'(MBC 드라마 '친구'), '일년을 하루같이'(SBS 드라마 '쩐의 전쟁'), 그리고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와 조덕배의 '꿈에' 등 총 6곡이다.
한편 바비킴은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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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