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김현수, 구단 자체 5월 MVP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6.07 14: 03

두산베어스는 7일 잠실 SK전 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KB 국민카드'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5월 MVP는 투수 부문에 김승회(31), 타자 부문에 김현수(24)가 각각 선정되었다.
김승회는 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거두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며, 팀 선발진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김현수는 5월 한달 동안 22경기에 출장에 타율 3할2푼(75타수 24안타), 1홈런, 16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김현수는 중심타자로서의 꾸준한 타격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KB 국민카드' 강남지점 황재근 차장이 부상으로 KB 국민카드 기프트 100만원권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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