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7월 4일 컴백 "문준영 강한 의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07 15: 27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부상을 당한 리더 문준영의 강한 의지로 다음 달 4일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7일 OSEN에 "리더 문준영이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다음 달 4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문준영의 다리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다리 부상이 호전은 됐지만 완벽한 안무를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컴백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또 "문준영 본인이 컴백 일정이 지연된 데에 매우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완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뮤직비디오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30일 스타제국은 제국의 아이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준영이 미끄러져,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문준영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마치고 현재 치료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컴백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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