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예절 바른 좋은예 vs 나쁜예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07 16: 08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결성한 듀엣 '형돈이와 대준이'의 코믹한 콘셉트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오후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는 "신인 가수의 예절 좋은 예 VS 나쁜 예.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무거운 신인! '형돈이와 대준이' 그 화려한 데뷔 무대!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대기실에서 그룹 인피니트에게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 하고 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인피니트보다 연예계에 있어서는 선배지만, '형돈이와 대준이'로서 인피니트를 선배로 대하는 코믹한 설정을 한 것이다. 반면 이어 게재된 사진에서는 정형돈이 소파에 누워 편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가요계 샛별, 형돈이와 대준이가 인피니트 선배께 90도 폴더 인사!", "코믹한 설정이 정말 재밌다", "정형돈 씨 다운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늘(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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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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