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글러브에 새겨진 학교폭력근절 메시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7 16: 48

7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삼성 오승환이 학교폭력근절 메시지를 담은 글러브를 취재진에게 보이고 있다. 오승환은 최근 대구 경북시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글러브에 메시지를 새겼다.
6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 +1승을 기록한 삼성은 미치 탈보트를 마운드에 올렸다. 5승 1패(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인 탈보트는 KIA와의 대결에서 2승을 따냈다.
KIA는 좌완 양현종을 내세웠다.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양현종은 1승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도 3.00으로 평균 이상이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