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 윤형빈 정경미 커플 결혼 임박?

7년째 교제 중인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난데없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방송가에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오는 9월에 결실을 맺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올해로 교제 7년째를 맞은 장수 커플. 오랜 교제 탓에 두 사람의 결혼설은 그동안 끊임없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시기까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형빈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9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오래 교제한만큼 올해나 내년에는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고 9월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3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정경미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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