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밉상칼' 논란 입장 들어보니..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07 16: 52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 중인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밉상칼' 논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밉상칼'과 함께 한 숨가쁜 하루였네요. 발명은 힘들어 에효" 라는 글을 올렸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남격'에서 '남자 그리고 발명왕'편을 통해 케이크를 자를 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삼각형 형태의 칼인 일명 '밉상칼'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후 '밉상칼' 아이디어가 이미 출시된 제품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글을 본 네티즌은 "특허와 아이디어라는 게 애매한 부분이 많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기네", "힘내세요, 전현무 씨", "당시 심사위원들이 문제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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