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서경덕 교수에게 약 20억 원대의 후원금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국홍보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교수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 녹화에 참석, "김장훈이 홍보 활동을 위해 족히 20억 원은 될 정도로 후원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장훈이 족히 20억 원대의 자금을 후원했다"라며 "김장훈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이다"라고 김장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김장훈이 자신의 휴대폰에 내 전화번호가 뜨는 것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며 "그러나 좋은 일 하는데 절대 돈 걱정 하지 말라고 한다"라며 든든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더불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현대미술관 등에 한글 안내서를 비치할 때 전액을 후원하며 인연을 맺게 된 배우 송혜교에 대해서도 "스타 티를 내지 않는 진정한 스타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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