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 "연패 피하려는 선수들 의지가 승리로 연결됐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06.07 22: 21

KIA 타이거즈가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5-4로 꺾고 3연패 스윕을 면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경기 후 "연패에 빠지지 않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승리로 연결됐다. 아쉬운 점은 실점하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고 몇차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라며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을 칭찬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올렸으나 2회 동점을 허용하는 등 막판까지 동점과 리드를 하며 접전을 펼쳤다.

한편 아깝게 패한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주말 경기 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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