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김기태, "선수들이 잘해줬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6.07 22: 22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LG 트윈스가 접전 끝에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웃었다.
정성훈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팀이 3-3 동점을 이루고 있던 8회 결승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25승1무23패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경기 후 김기태(43)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힘이 강했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autumnbb@osen.co.kr
목동=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