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박지성-정대세와 인증샷 '훈훈한 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8 08: 14

방송인 하하가 축구선수 박지성, 정대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성아... 우리 지성이... 엉아가 무지하게 보고싶구나... 사..사..사라..사랑한다! 웬만한 여자보다 너가 더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하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개리형! 아니다...! 대세남 정대세! 지효야... 언제 꼽사리 꼈었니"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하하는 박지성과 함께 여유 있는 미소를 지어 보이거나, 정대세, 송지효와 함께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정대세는 그룹 리쌍의 개리와 똑 닮은 외모로 웃음을 안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요즘 '런닝맨' 게스트 대박이다", "축구선수들이 예능감도 국가대표급", "지성이 형 '런닝맨' 고정 요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정대세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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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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