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의 친동생 성유빈이 오는 15일 밴드 비오비포(BOB4)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비오비포는 보컬 성유빈(25), 드럼 황인회(25), 기타 최민수(24), 베이스 김명규(22)로 이루어진 밴드로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실력파다.
특히 밴드의 메인 보컬인 성유빈은 현재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으로, 과거 이태성 주연의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의 OST에 자작곡 '눈을 감아도'를 수록, 일본 무도관 공연에도 입성한 적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성유빈이 속한 비오비포 역시 수차례의 해외 단독콘서트 경험과 유명 가수들과의 합동 무대 경험까지 보유한 검증된 신인이다. 이들은 최근까지도 전국을 순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유명그룹 못지 않은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다.
비원비포는 기존의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밴드음악을 들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또 이태성은 비오비포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 하는 등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선다.
한편 비오비포는 오는 15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미스터리 걸(mystery girl)'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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