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새로 생긴 오빠(?)를 공개했다.
강지영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가 생겼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지영과 신인 그룹 에이젝스 멤버 형곤의 투샷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친남매와 다름 없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형곤은 카라의 가요계 후배지만, 나이는 스무 살인 강지영보다 5살이 많다. 에이젝스는 카라와 같은 DSP미디어 소속으로, 소속사 선배 카라와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보다는 연인 같다", "선후배 모두 선남선녀", "둘이 좀 닮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젝스는 데뷔 타이틀곡 '원포유(ONE 4 U)'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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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