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자인, 희귀식물 찾아 강원도 숲으로 가다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08 15: 51

- 강원도서 ‘천녀목란 원정대 4기’ 행사 진행
 
코리아나화장품 한방 브랜드 자인이 지난 5일 국내 청정지역에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을 찾아 떠나는 ‘자인 천녀목란 원정대 4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 자인의 실제 화장원료가 되는 천녀목란을 비롯해 희귀 식물 보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국내 토종 식물을 활용한 천연자원 원료 개발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자인 천녀목란 원정대’는 기존 뷰티 클래스와 달리 화장 원료의 자생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매년 그 규모를 키워나가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일반 대중들이 참가했으며 산유화자생식물원 김용연 원장의 안내에 따라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천녀목란을 찾아가 직접 보고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희귀식물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천녀목란 묘목을 심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참가비 전액은 희귀식물 복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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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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