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이 함께 군복무 중인 정경호, 가수 민경훈,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성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전군정예멤버들. 민 이병, 난 김 상병, 정 병장, 신 상병"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아웃사이더 또한 자신의 미투데이에 "육군군악의장대대 순천 연주회에 파견 왔습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조국의 고마움과 고귀함을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오늘도 의미있고, 값진 자리에 저희들의 목소리를 보태고 갑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경훈, 김혜성, 정경호, 아웃사이더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군복무 중인 이들은 짧은 머리 스타일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은 군 복무 중 근황이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F4 군인이네", "진정한 남자들! 복무 건강하게 하세요", "네 사람의 목소리라.. 한번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 2011년 6월 14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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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