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차량 29대 자동차 교육기관에 지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6.08 16: 47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전국 25개 자동차 정비 교육기관에 차량 29대를 비롯한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한국지엠은 8일,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알페온을 비롯, 쉐보레 캡티바, 아베오, 스파크 등 차량 29대와 엔진 56대 및 교육용 차량 부품과 연구 기자재를 전국 18개 중고등학교, 대학교 및 자동차 정비 교육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지엠 AS사업본부 최시종 상무는 “안전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지엠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능 인력 양성기관에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차량기증이 여러 교육기관과의 미래지향적인 유대관계 구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소 등에서 신차 개발 용도로 활용되던 기증 차량은 각 학교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실습용 교보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로 총 3,472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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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AS사업본부 최시종 상무(왼쪽)가 부천공업고등학교 박상협 교장에게 차량기증기념키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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