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모델이자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진행자로 잘 알려진 타이라 뱅크스(38)이 14세 연하의 모델과 열애 중이다.
미국 레이더 온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도전! 슈퍼모델’의 동료 심사위원인 모델 롭 에반스(24)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달째 만나고 있다.
타이라 뱅크스와 롭 에반스 커플은 지난주 LA의 한 호텔에서 과감하게 애정표현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호텔의 엘리베이터에서도 에반스와 타이라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펠리칸 힐에서 샴페인을 먹으며 휴가를 보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들은 “타이라와 에반스는 두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서로를 바라봤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라 뱅크스는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시리즈와 토크 쇼 ‘타이라 쇼’ 등을 통해 진행자로 변신, 성공적으로 방송가에 안착한 셀러브리티다. 에반스는 캘빈 클라인의 전속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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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타이라 쇼 5’ 캡처